장안동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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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리 조회 28회 작성일 2021-11-21 09:19: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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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좋은 소아과' 어떻게 찾죠?- 나는의사다874회

#좋은_소아과_찾는_방법 #소아과의사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맘카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OO동에서 좋은 소아과 추천해주세요~’

아이가 아플 때 뿐만 아니라 초보 엄마아빠가
아기의 발달 과정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소아과인데요,
그렇게 때문에 소아과 선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중요한 소아과를 그냥 막 고를 수는 없겠죠?

널리고 널린 소아과 중에서도 내 아이에게 정말 좋은 소아과 찾는 방법!
소아과 원장님이신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곽재혁 원장님이 직접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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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s from the Zoo” by Jahzzar is licensed under CC BY-SA 3.0\r
* “Comedie” by Jahzzar is licensed under CC BY-SA 4.0

[나는의사다 874회 풀버전 오디오 듣기]
http://www.podbbang.com/ch/1249?e=23937394
Rio Kim : 울애기 폐렴초기인데 장염이라고 오진해서 애 큰일날뻔했어요~ ㅜ 피검까지하구선 장염이라고 .. 확진! 지역에서 유명하고 큰 소아과였는데.. 엄마감이 이상하면 꼭 다른 병원 가보세요!
하늘파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예전 킨텍스에서 공개방송(2018.9)할 때, 질문을 드렸었던 내용입니다.
하늘이는 평소에 코가 많아요. 가을이 시작되면 코가 더 많이 생깁니다. 흐르는 콧물이 아닌, 재채기 할때면 훅 나오는 진한 코요. 가을무렵부터 늦 놈까지 더 심해요.
킨텍스 공개방송 당시에 깜신 김종엽 교수님과 헬레나 김현정 선생님께서 “씨잘”을 쓰면 좋다고 말씀해주셨었어요.
그 후에 하늘이가 태어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 진료갔을 때, 말씀드렸더니 이미 처방이 되었더라고요. 좋은 약인 것 같지만, 하늘이에게는 맞지 않는지 교수님께서 추적관찰을 하며 여러 약을 써봤지만, 약을 먹는 동안만 증상이 조금 호전될뿐 4계절 코가 많아요. 하늘이를 진료하신 교수님의 결론은 하늘이의 두상이 작아 “부비동” 크기도 작아 그런것 같다며, 하늘이가 더 커서 두상이 커지면서 없어질 것 같다고 하셨어요.
오늘 방송에서 피터 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믿고 꾸준히 진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아 걱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라 밖에서 재채기하고 코가 잔득나오면 주변의 눈총을 먼저 살피게 되네요. 동국대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소아청소년과 교수님께 조심스럽게 이비인후과 협진을 이야기 했었지만, 교수님은 어차피 사용하는 약이 같다고 말씀하셨었어요. 하늘이의 발육이 더 좋아져서 두상이 커질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같은 병원 이비인후과를 가봐야 할까요? 피터 원장님은 소아는 소아과가 맞다고 하신 방송을 보면 그게 맞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어쨋든 코가 많아서 가장 힘든건 하늘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아빠는 걱정입니다.

참고로 하늘이는 30주4일만에 태어난 이른둥이고, 태어날 당시 34cm, 904g 이었어요. 많이 작았지요.
지금도 같은 월령의 아이들과 비교하면 태어날 때만큼인 약 15cm 작아요. 그래서 한 달전(2020.12)부터 성정호르몬을 투약하고 있어요.
유트로핀펜 주시로 6일/1주 주사하고 있어요.

[다큐3일] 어린이병동 전공의 72시간 - 냉정과 열정사이 | full VOD다시보기

2015.02.08방영
다큐멘터리 3일 387회 냉정과 열정사이- 어린이병동 전공의 72시간
송지연 : 진짜 과마다 특성이 있나봐요 외과 선생님들은 뭔가 날카로운 인상이신데 소아과 선생님들은 다들 서글서글하시고 말투도 다정하시네요 ㅎㅎ
Shot Holy : 39:17 아기일때부터 치료했던 아이가 건강해져서 퇴원할 때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할 의사한테 웃으며 바이바이하는 이 장면이 진짜 이 다큐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
nadings : 애기들은 아프지마....
크리 : 우리아기가 입웠했던 소아병동 자리, 우리아기가 누워있던 피큐 자리, 아기를 위해 피큐에 만들어 가져갔던 모빌... 영상으로 보니 너무 생생해서 눈물이 그치지를 않네요.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그래도 웃으시며 아기에게 말걸어주시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결국 연명치료 중단동의서에 서명을 하며 함께 눈물지어 주시던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경험한 곳이라고는 병원밖에 없던 저희 아기이지만 그래도 아산병원에서 백일도 챙겨주시고,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에도 선물주시고... 나름 추억을 가지고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허대권 : 영상을 보는 내내 울컥해서 혼났습니다. 예전에 본 영상이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보게되니 더 벅차네요. 제 아이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VSD 수술 받고 퇴원했다가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다시 중환자실로 입원하여 꼬박 11개월을 (중환자실 4개월 일반병실 7개월) 병원에서 보냈어요. 100일 200일 300일, 돌잔치 까지 병원에서 꼬박 보내며 그곳이 집인양 출퇴근 했었습니다. 좋아질거라 다짐하며 버티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눈에띄게 좋아지는게 보이지가 않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만 아이가 놓지 않으니 부모들도 절대 놓을수가 없었지요. 그 힘으로 버틴거 같네요.
처음부터 11개월이란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을 알고 병원생활 시작하라면 못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천운으로 비슷한 또래아이의 심장을 이식 받을 수 있었고 현재는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중입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의료진들 덕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답지않게 항상 보호자들에게 저자세로 침착하면서도 성심성의껏 저흴 끌어주시던 흉부외과 곽재건 교수님, 냉정하게 말씀 하시지만 누구보다 우리 아이 걱정해주시던 소아 심장과 배은정 교수님, 모든 방면에 천사같은 심장과 김기범 교수님, 이식 공여자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 하신 채 사복차림으로 달려와 주시던 심장과 송미경 교수님, 중환자실에서 늘 힘이 되어 주셨던 권혜원 교수님, 그리고 수많은 중환자실 및 (구)서 5병동 간호사 분들과 간호 조무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 이름모를 아이와 그 부모님들께 너무도 죄송하며,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네요.. 10월 04일, 천사일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매년 그 날은 하늘나라로 간 그 아이를 위해 초를 켭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고 꼭 건강하게 있기를...

모든 환아 보호자님들, 아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손을 놓지 마세요. 아가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강하답니다!
세상 모든 의료진과 보호자님들 화이팅입니다!

어린이병원 소아과 레지던트 편 - 하루 ; 병원에 사는 사람들

아이들이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그들은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다.
Dahye Jang : 멋지고 훌륭한 의사가 되실거에요~ 아이진료로 아산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실력이 좋으셨어요
코알라의 가노간호 : 저도 어렸을때 심장병이 있었고 취업을 소아심장중환자실로 해서 뭔가 더 공감이 갔어요~ 잘 보고 가요!
이영숙 : 힘없는 애기를 위해 수고많으심
fode ra : 나라의 미래를 지키는 분이시네요
박영민 : 정말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장안동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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